[문화뉴스 홍정기 기자] ㈜퍼플러스의 에듀테인먼트 키즈 플랫폼 플레이컬러스와 미술놀이 전문브랜드 색놀이터가 협업을 통해 개발한 ‘Q클래스’가 신학기를 맞아 오프라인 클래스로 본격 출시된다. 

대한민국 대표 미술놀이 키즈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는 색놀이터는 플레이컬러스에서 개발한 ‘10-CCQ 컬러성향분석 시스템’을 기반으로 어린이의 고유한 컬러성향과 ‘10가지 재능(10 Quotient)’을 연계해 감정의 균형과 조화, 표현의 자유와 창의력을 찾아주는 클래스를 개발했다.

플레이컬러스의 어린이 창의성 분석 프로그램인 ‘10-CCQ(10-Colorful Creative Quotient)’는 컬러를 기반으로 어린이들이 자신의 성향, 성격, 환경, 심리상태에 적합한 맞춤형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추천하고 자신의 진짜 정체성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중 색놀이터와 함께 전개하는 Q클래스는 컬러 기반의 미술놀이 클래스로 전개되며 다양한 연령대의 성향을 찾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클래스 개발을 주도한 색놀이터 관계자는 “인공지능과 메타버스를 통해 실제와 가상세계를 넘나드는 시대에 교육 자체가 목적인 지금의 교육으로는 아이들이 자아존중감, 성취감, 자신의 정확한 정체성을 찾을 수 없다”며 “자신만의 놀이, 자신만의 컬러, 자신만의 세상 만들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의 진짜 창의적 정체성(Creative Identity)을 찾고 관계를 넓히고 스스로 문화를 창조할 수 있도록 돕는 클래스로 지속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사회성이 강한 “레드성향” 아이들, 다소 차분하고 탐구심이 강한 “블루성향” 아이들, 균형적 삶을 추구하는 “그린성향” 아이들, 남들과는 조금은 다른 차원의 창의적인 생각을 지닌 “퍼플성향”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과 성향에 맞게 표현을 하는 방법과 재능을 찾는 Q클래스는 12주 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5세에서부터 8세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출처 : 문화뉴스(https://www.mhns.co.kr)